한국의 무역수지가 1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의 대외 수출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적자는 13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이 같은 13개월 연속 무역적자는 외환위기 직전인 1995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적자는 13개월 연속 이어졌다.
이처럼 13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난 것은 외환위기 직전인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2023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은 작년 3월보다 13.5% 줄어든 55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수입은 작년 3월보다 6.4% 줄어든 597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이 월별 기준으로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 폐렴 확산 초기였던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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