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이 10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0시) 대성의 9년간 음악 활동을 묶은 앤솔로지 (anthology)'proof'를 발표한다.
방탄의 정규 앨범은 약 11개월 만이다. 새 앨범에는 10년 가까운 성장 과정, 과거 · 현재 · 미래가 담길 예정이다.3장의 cd로 구성된 < proof >에는 신곡 3 곡을 포함해 총 48 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은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멤버 rm, 슈가, 제이호프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proof'가 데뷔 10년째를 맞는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장을 여는만큼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앨범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은 2년여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16일, 17일, 19일 차례로 mnet에 출연한다
countdown, kbs'뮤직뱅크', sbs'인기가요'등 뮤직박스 안 활동을 시작했다.방탄의 방대한 팬덤을 감안할 때 새 앨범은 빌보드 200, 타이틀곡은 100대 싱글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